산길, 도보./지리산 길

지리산 뱀사골~묘향대~심마니 능선~하점골~달궁

선들메 2009. 2. 9. 11:29

 

1. 언제 : 2009년 2월 9일 06:30~16:30 (10시간)

 

2. 함께한 사람 : 철화, 떠도는 섬, 박익수, 물깃, 우듬지, 정헌, 웅재부, 우리소리, 서비, 알찜, 백운, 백운골

 도란도란, 그림자, 산바다, 하늘천, 철옹성, 산, 오리, 오키, 솔개, 새들처럼, 슬기난, 그리고 나(선들메).(24명)

 

 

 

지리산 뱀사골 이끼 폭포 지금은 얼음 폭포가 되어 있다.

 

 

 

이끼 폭포 위로 보이는 산 오름길

 

 

 

 

 

이끼 폭포 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가져온 과일을 나눠 먹는다.

 

 

철화 산대장의 얼음위로 오르는 모습

 

 

묘향대 앞에 경계의 말이 적혀 있다.

 

 

1650m 반야봉 아래에 있는 묘향대 전경 지리산이 조망 되고 있는 절이다.

 

 

묘향대에서 바라보는 주 능선의 전망

 

 

묘향대 앞에 서있는 탑 모양의 좌대.

 

 

묘향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간

 

 

묘향대 앞에 보이는 전경 그리고 나무들. 절의 모습처럼 처연한 모습이다.

 

 

 

 

묘향대에서도 불사 모금 기도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눈 덮인 길을 어렵사리 한 발 한 발 걸어가고 있다.

 

 

산에는 주인이 뭐라해도 나무일 뿐이다.

 

 

묘향대에서 바라본 천황봉 그리고 중봉의 위용.

 

 

 

반야 중봉에서 바라본 노고단 정상이 아련히 바라다 보인다.

 

 

산에서 만날 수 있는 고사목

 

 

철화 산대장과 오키 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눈 위에 마른 가지를 애처롭게 떨고 있는 꽃 줄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나의 동반자

 

 

잠시 길을 가다 오손도손 모여 앉아 이야기 하며 먹는 점심 시간.

 

 

 

 

고사목의 그림이 예사롭지 않다 반야 중봉에서...

 

 

저 푸른 나무도 죽으면 고사목이 되어 천년의 세월을 버티고 살까?

 

 

살아 있는 나무와 고사목의 비유가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님을 말해 준다.

 

 

죽은 나무에서 새로운 창조가 저토록 아름답게 피어 날 줄이야...

 

 

 

심마니 능선 안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오늘을 이야기 하고 있다.

 

 힘들게 바위와 눈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끼폭포 앞에서 슬기난님의 배려로 한 컷을 찍었습니다.

 

 

이끼폭포에서 지산 식구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몇 사람이 보이지 않지만...

 

 

이번 산행에 선두 주자들이 웃고 있으며 한 컷을...

 

 

반야중봉에서 천황봉을 뒤로 하고 한 컷을...

 

 

이번 지산 모임의 여성 전문 산악인입니다.

 

 

이번 산행에 참석한 뱀띠인 물깃님과 한 컷을 찍었습니다.

 

 

지리산 최고봉 천황봉을 뒤로 하면서 지리산 마루금을 봅니다.

 

 

이번 산행의 모든 이들이 모여서 반야중봉에서 다음 만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