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0년 7월 4일 일요일 11:30~15:30.
아내와 함께
길걷기 모니터링을 하면서 걸어보던 길.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주위를 조망하고 이야기 하며 걷는다.
세세히 살펴 보았던 길이라 눈에 잘도 들어온다.
걸으며 세상사를 이야기 하며 도회의 회색으로 덮힌 이웃을 바라보면서......
하루의 일과처럼 옛어른들의 지혜를 배우고 간다.
동래 향교
옛날 우리나라의 지식인을 길러 내었던 곳
그 인성을 찾아 많은 이들이 기웃거리는 곳이다.
주 건물인 명륜당이 보인다
돌담길은 우리들의 추억을 다시 기억하게 하는 곳이다.
흙길을 밟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동래읍성의 모습이다.
우리들의 상상과 실제와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만큼 보다 더 클것이다.
나무는 그 주위를 풍요롭게 해주고 넉넉함을 드러내 보인다.
처음 걸어보는 동래 읍성을 둘러보기 위해 서장대를 오르고 있다.
서장대의 모습
북문의 모습
북장대에서 바라 본 동장대.
3.1 운동기념탑
인생문 임진왜란 때 이 곳을 통해 피난간 사람들은 많이 살았다고 한다.
비비추 꽃
치자꽃. 향기가 독특하다.
만가지 송
군관청
충렬사
온천천은 유유히 흐르고......
'산길, 도보. > 사진 - 삶을 뒤돌아 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섯! 그들의 자태. -금정산 길에서-1 (0) | 2010.08.30 |
---|---|
오륜대 길을 혼자 걸으며 (0) | 2010.07.09 |
비오는 온천천을 걸으며 (0) | 2010.06.26 |
삼포길을 걸으면서... (0) | 2010.05.31 |
부처님 오신날의 산행 (0) | 2010.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