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春思 - 방악方岳 春思(춘사) - 方岳(방악) 春思(춘사) 方岳(방악) 春風多可太忙生(춘풍다가태망생) 長共花邊柳外行(장공화변류외행) 與燕作泥蜂釀蜜(여연작니봉양밀) 纔吹小雨又須晴(재취소우우수청) 봄날에 생각하네 봄바람은 하는 일이 참 많아, 무척 바쁘다네 늘, 꽃 가로, 버드나무 곁으로 지나다..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3.03.29
정월 대보름 정월대보름 음력 1월15일로 가장 많은 세시풍속이 전하는 명절의 하나 정월대보름의 정의 정월 대보름 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며, 상원(上元)이라고도한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한다. 또 농업이나 어업등 생업과 긴밀한 연관이 있어서 농촌에서..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3.03.04
[스크랩] 한자 교본 10가지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아래 제목을 클릭해 주세요. 천자문(千字文) 사자소학(四字小學) 명심보감(明心寶鑑) 추구(推句) 중학교 900字, 고등학교 900字 알기 쉬운 시사한자(時事漢字) 인명용(人名用) 한자표 잘못 읽기 쉬운 한자 한자성어·고사성어 기초 時事·常用한자 맞춤법 검사기(보관 사..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2.22
[한자로 보는 세상] 座右銘 관련핫이슈 [오피니언] 한자로 보는 세상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無道人之短) 나의 장점을 자랑하지 마라(無說己之長) 남에게 베푼 건 기억하지 말고(施人愼勿念) 은혜를 받은 것은 잊지 마라(受施愼勿忘).’ 후한(後漢) 시대 학자 최원(崔瑗)이 쓴 좌우명(座右銘)의 시작 부분이다. 그는 서예로 이..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
[한자로 보는 세상] 盲點 간단한 실험 하나. 흰 종이 위에 가위표와 점을 5㎝ 정도 간격으로 그린다. 가위표가 왼쪽에 오게 종이를 손에 든다. 왼 눈을 감고 오른 눈으로 가위표를 응시하며 천천히 종이를 든 손을 얼굴 쪽으로 당긴다. 어느 순간 동그란 점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마술이 일어난다. 맹점(盲點)을 확인하는 방..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
[한자로 보는 세상] 作法自斃 중국 신화 속 해태(獬豸)는 시비(是非)·선악(善惡)을 구별하는 상상 속 동물이었다. 바르지 못한 사람이나 죄인을 보면 뿔로 치받는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나라 해태 상(像)과는 달리 중국의 해태에는 머리 중앙에 커다란 뿔이 하나 솟아 있다. 한자 ‘법(法)’에는 이 해태 한 마리가 웅..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
[한자로 보는 세상] 萬折必東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군자가 물을 보고서 느껴야 할 점이 무엇입니까.” 공자는 “만 번을 굽이쳐 흘러도 반드시 동쪽으로 향하니 의지가 있는 것과 같다(其萬折也必東 似志)”고 답했다. 여기서 ‘만절필동(萬折必東)’이란 말이 나왔다. 황허(黃河)가 남과 북으로 수없이 꺾여도 ..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
[한자로 보는 세상] 消息 내쉬는 숨, 날숨은 호(呼)다. 들이마시는 숨, 들숨은 흡(吸)이다. 내쉬면서 들이마셔야 호흡(呼吸)이다. 이 한 번의 호흡이 식(息)이다. 호흡이라는 동작을 통해 들고 나는 기운을 말할 때는 기식(氣息)이라는 단어를 쓴다. 내게 닥쳐오는 바람을 막는 장치는 병풍(屛風)이다. 일부러 숨을 들이 쉬거나 내..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
[한자로 보는 세상] 蜀犬吠日 “촉(蜀)으로 가는 길 어려워라 푸른 하늘 가기보다 더 어려워(蜀道之難難於上靑天), 몸을 돌려 서쪽 보며 긴 한숨을 내쉰다(側身西望長咨嗟).” 당(唐)나라 시선(詩仙) 이백(李白)은 ‘촉도난(蜀道難)’에서 쓰촨(四川) 가는 길의 험준함을 하늘 길에 비유했다. 유비(劉備)의 아지트였던 파촉(巴蜀)은 ..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
[한자로 보는 세상] 蜀犬吠日 “촉(蜀)으로 가는 길 어려워라 푸른 하늘 가기보다 더 어려워(蜀道之難難於上靑天), 몸을 돌려 서쪽 보며 긴 한숨을 내쉰다(側身西望長咨嗟).” 당(唐)나라 시선(詩仙) 이백(李白)은 ‘촉도난(蜀道難)’에서 쓰촨(四川) 가는 길의 험준함을 하늘 길에 비유했다. 유비(劉備)의 아지트였던 파촉(巴蜀)은 .. 삶의 뒤안길/한자로 보는 세상 2010.10.07